あらすじ

저시력으로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세연. 가난한 형편 탓에 부잣집 식모로 들어간 엄마를 따라 저택에서 살게 됐는데. 거기서 만난 도하준. “안녕. 나는 도하준이야.” “…….” “아, 안 보인다고 했지?”  하준은 세연의 손을 붙잡아 꼭 마주 잡았다. 그러고는 하늘하늘 흔들며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바짝 붙였다. “너는? 이름이 뭐야?” 남들은 꺼리는 세연에게 아무렇지 않게 다가온 도하준의 손은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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