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함께 밴드를 꾸린 지 10년째. 두 사람은 볼 장 다 본 사이가 됐다.
닐은 러트가 온 창연이 오메가를 집에 데려와 박아 대는 걸 봤다. (“이 멍청한 개같은 놈아! 거실에서 XX하지 말랬잖아! 적어도 네 방에 가서 가라고, 제발!)
창연은 닐이 유부남에게 질질 끌려다니다 차이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비련의 게이짓 그만하고 빨리 와서 식사 준비나 도와! X발, X같이 징징대네! 시끄러워! 닥쳐!”)
누군가 “두 분은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건가요?”라고 묻는다면
당당히 “어. X나.”라고 답할 수 있는, 그런 사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나 다음 주에 러트 오는데.”
“어쩌라고.”
“그…… 할래?”
……하겠냐?
닐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밴드를 해체할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