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동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사건물 #인외존재 #연상공 #미남공 #상처공 #연하수 #헌신수 #강수 #미남수 정의롭지만 실패한 시체공 x 그 공에게 집착하는 천민수 선문의 밑바닥, 공짜 도사 천지환. 그에게는 조금 특별한 식솔이 있다. 언제는 소처럼 수레를 끌기도 하고, 언제는 바람처럼 사람들을 패고 다니기도 하는데. 자세히 보면 사람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다. 그는 사실 천 년 전, 몸종 천지환이 모시던 도련님이자 크게 실패하고 자살한 대제국의 황태자였다. 제 도련님에게 집착하던 천지환은 그의 시체를 훔쳐 자신의 집에 놓고 키웠다. 그는 아직도 곽문희가 살아 있으며 충분히 쉬고 나면 다시 깨어나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 모든 것이 사그라지고 잊혔음에도 살아남은 천지환. 그리고 그에게 붙잡혀 사는 ‘움직이는 시체’ 곽문희. 기이한 일상을 보내던 와중, 곽문희는 모종의 이유로 다시 눈을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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