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 복수를 위해선 설해윤을 버려야 하는데, 가차 없이 짓밟아 내쳐야 하는데…, 이 망할 여자가 그 일을 자꾸 물거품으로 만들려 한다. “널 망가뜨리려다 내가 망가지게 생겼다.” 무원은 처음부터 복수가 목적이었다. 그녀에게 호감이 있어서 시작한 게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하나 그가 밉지 않다. 바보처럼 좋기만 하다. “어떡하죠. 나, 차무원 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 “너한테,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향이 나.” “무슨 그런 애 같은 향이 나지. 섹시한 그런 향은 없어요? 남자 막 홀리는 그런 페로몬적인 향.” “없어.” “애 같은 거는 싫은데.” “설해윤 애 맞잖아. 내 눈엔 애 맞아.” “무슨 애 하고 차무원 씨는 할 짓 못 할 짓 다 하고 그래요.” “그러게 차무원 씨가 나쁜 새끼네.” #좆 된 건가? #감으려다가 감겨버린. #같잖지도 않은 게 갖고 노네, 나를. #안는 방법이 달라져. 그러니까 해윤아, 씹 해봤어? #어쩜 그래요? 처음인 여자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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