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발 도와주세요!” 절박한 목소리가 울렸다. “이곳만 벗어나게 해 주신다면, 뭐든 하겠습니다.” 망국 테베른의 마지막 왕녀이자 가난뱅이 사냥꾼인 리온느. 그녀는 자신을 구해 준 사내에게 원하는 것을 사냥해 주기로 약속한다. “뭐든 사냥할 수 있다고 했지?” “그렇습니다.” “그것이… 황제라도?” “당연히 황제도 사냥할 수… 네? 뭐라고요?” 그 사냥이 ‘황제를 죽이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절대 그의 손을 잡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돌이키기엔 이미 늦었다. 궁은커녕 산골조차 벗어나 본 적 없던 리온느는, 그날 이후 암흑가의 수장 발데르크의 기사로 살아가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러 떠나기 전, 그가 선심을 쓰듯 물었다. “떠나기 전에,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리온느는 그의 선심을 사심으로 답했다. “주군의… 하룻밤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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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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