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마도(魔道)의 정점에 선 절대자, 천마(天魔).
투쟁으로 점철된 삶의 끝은 결국, 배신이었다.
모든 배신자를 처단했지만, 그 대가로 자신도 모든 것을 잃었다.
그렇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한 순간.
‘……남궁?’
다시 눈을 떴다.
천하제일검가 남궁세가(南宮世家)의 수치, 막내 공자의 몸으로.
“이젠 이 몸뚱어리도, 네 삶도. 전부 나의 것이다.”
그러니 달라질 것이다.
이 몸도, 남궁도.
그리고 천하도.
빛과 어둠, 정(正)과 마(魔).
공존할 수 없는 두 운명을 손에 쥔 나의 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