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유란 잃는 것, 잃으십시오.” 경찰 김재혁은 연쇄 자살 사건의 배후로 떠오른 신흥 종교 ‘자유의 방주’에 잠입한다. 그곳의 교주 백윤은 신이 아니라, 인간의 허기를 정교하게 조각한 괴물이었다. 믿음, 구원, 사랑. 그 모든 말은 이곳에서 절대적 진언이다. “지금은 내 시간이에요. 당신이 원하는 걸 얻으려면, 지금은 내가 원하는 걸 먼저 해야죠.” “뭘 원하십니까.” “간단해요. 오늘 있었던 일 전부, 당신 말로. 녹음하지 말고. 편집하지 말고. 틀리면 내가 고쳐주죠.” 거짓된 신을 추적하던 재혁은 점점 깨닫는다. 그가 무너뜨리려는 ‘신’이 어쩌면, 자신이 가장 구원받고 싶었던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걸. #사이비종교 #잠입수사 #교주X형사 #미인공 #미남수 #느와르 #하드보일드 #사이비 ◆백윤(본명 백윤호, 33세, 자유의 방주 교주, 공) 186cm-82kg, 중성적이지만 남성적인 선이 조금 더 강한 미인. 밝은 갈색의 눈. 최고급품만으로 몸을 치장한다. 언제나 정장은 테일러샵에서 맞춤으로 입는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전직 글로벌 증권사 애널리스트. 스캠코인 ‘홀리 코인’ 사건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다가 경제적 자유를 내세운 사이비 단체 ‘자유의 방주’를 창립했다. 냉철한 지성과 절제된 카리스마, 그리고 도착적인 매혹으로 신도들을 지배한다. ◆김재혁(35세, 경찰청 치안정보국 경감, 수) 184cm-78kg, 높은 콧날의 남자다운 미남. 검은 눈에 짧고 세련된 머리. 경찰대 출신 엘리트 경찰.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이며, 감정보다 원칙을 우선시한다. 처음엔 교주 백윤을 ‘대상’으로만 보지만, 점차 그에게 매혹되고 교단의 교리에 스스로 물들어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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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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