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너냐고. 올해 나한테 붙은 오메가 부적.”
“죄송하지만, 형질 이야기가 지금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봐도 완벽한 알파인 차정원의 말에 반박하면서
이 이야기의 결말을 이미 읽어 보았던 하온은 생각했다.
‘재수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말 그대로 정말 재수가 한참 부족한 인간.
주변에서 부적이라도 붙여 주려고 안달이 날 정도로
불행을 몰고 다니는 불운한 예술가, 차정원.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와 얽히면 안 된다.
그의 불운이 자신에게도 붙으면 큰일이다.
목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안전하게 졸업하는 거니까!
그런데……, 이미 옮아 버렸다?
***
“제가 기꺼이 액막이 명태가 되어 준대도 그러네.”
“……너 그게 무슨 말인지는 알고 하는 거야?”
“당연히 알죠. 저희 떨어지면 안 돼요. 절대로!”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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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입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