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을 뿐인데, 눈을 뜨니 10년 전 과거의 밤, 광명역이었다. 내 손에는 유물 같은 구형 스마트폰. 역 밖에는 나를 죽이려는 정체불명의 조직들. [경고: 당신의 미래가 삭제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이름 고래일은 코레일에서 따왔고, 정새마는 새마을호에서 따왔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정차하는 역마다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남들보다 수십 배 빠른 나의 눈, **‘초월적 동체 시력’**으로. “방해하지 마. 이 기차의 종착역에 내 진짜 미래가 있으니까.” 광명에서 수원, 오송을 거쳐 부산까지. 내 운명을 되찾기 위한 지옥행 첫차가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