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사고를 당해 죽었다. 그 바람에 외동딸이었던 나는 아버지의 작위를 물려받아 덜컥 후작이 된다. 한데 이게 임시직이란다. 작위를 빼앗기고 싶지 않으면 삼 개월 안에 작위를 넘겨줄 후계자나 남편을 찾아오라는데, 그걸 어디서 찾아?! 부모님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해 죽은 집사 대신 그의 아들이 새 집사로 부임했다. 그런데 좀 많이 잘생겼다. 그래도 그 외에 별다른 생각은 없었는데- “나랑 결혼만 하면 후작이 될 수 있잖아. 너는 정말 이 자리가 탐나지 않아?” 술 먹고 일을 쳐버렸다. 민망한 흑역사에 알아서 넘어가 주면 좋으련만, 그 뒤로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아니야, 그건 내 또 다른 자아였어! 그렇게 부정했음에도 자꾸 그가 신경 쓰인다. 아아, 나 진짜 무사히 남편감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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