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에는 산란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현대판타지 #커뮤반응 #쌍방구원 #하는김에세계도구원함
#장발인외미남공 #태교집착공 #말투만다정공
#랭킹1위미인수 #겉바속촉수 #까칠욕쟁이수
예상을 뛰어넘는 난이도의 던전과 괴물에게 당해 끔찍하게 죽은 동료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헌터 문이서는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괴물 앞에 선다.
그러나 그 순간 죽음을 맞이한 것은 이서가 아닌 괴물.
순식간에 쓰러진 사체 뒤로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알이 깨졌어…….”
“그러니까 ‘우리 알’부터…… 다시 만들어야겠다, 그렇지?”
네? 세계 멸망을 막으려면 알을 만들어야 한다고요?
제가요?
[미리보기]
“걱정해 주는 거야?”
눈을 부드럽게 접고 웃는 백림의 얼굴을 잠시 쳐다보다가 등을 돌렸다.
기분이 좀 이상했다. 평소라면 헛소리하지 말라고 핀잔줬을 텐데, 뭐가 좋다고 웃는 얼굴을 보니 그냥 입을 다물게 됐다.
매번 백림을 구박하고 말을 툭툭 던져 대도 방금처럼 그의 용 모습을 한번 보게 되면 저렇게 아름답고 강한 존재였구나, 새삼 다시 깨닫는데. 그런 존재가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나처럼 까칠하기만 한 남자가 왜 좋냐, 바보 용가리.
“빨리 나가자, 알이나 다시 지키러 가게.”
“응.”
[SYSTEM : 던전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 : 백림]
던전에 들어올 때처럼 달을 천으로 감싸 안고 백림이 문을 열어 주기를 기다렸다.
그나저나 저렇게 옷이 다 젖어 몸이 보이는데……. 같은 남자인 나도 이렇게 시선이 가는데, 밖으로 나가면 얼마나 사람들이 쳐다볼지 상상이 가서 조금 무서워졌다.
“이서야, 그런데 아까부터…….”
“어.”
“왜 내 가슴을 쳐다보는 거야?”
“…….”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