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모를 놈을
어쩌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과연, 이 인간을 무사히 경호할 수 있을까?
오랜 슬럼프에 방황하는 수영 선수, 알렉스 그레이.
내일 없이 사는 나날에 익숙해진 경호원, 리버 볼드윈.
알고 보면 상처 많은 두 사람이 서로의 삶에 물들어 가는
얼렁뚱땅 다사다난 아가리파이팅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