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작중 인물, 사건, 배경, 단체 등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스포츠 기자 사공준은 본사 편집국에서 원나잇 상대를 맞닥뜨린다. 이름은 백한모. 직급은 인턴. 8살 연하. 전역한 지 D+100……. 사공준은 억울하다. 분명 어플에서는 30대라고 했단 말이다. 심지어 같은 회사 사람인 것도 본인만 모르고 있었다. 더는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사공준은 백한모의 사수까지 맡게 된다. 분명 원나잇에서 끝이어야 하는데, 인턴이 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쳐다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궁금한 게 있다며 다가온 인턴에게 공과 사 섞이는 건 질색이니 질척이지 말라고 친히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건만. “사 씨세요, 사공 씨세요.” “…….” “쭉 궁금했거든요.” 결국 원나잇 상대를 더 많이 의식하고 있었던 건 본인이었다. 사공준은 밤마다 이불을 뻥뻥 차 대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사수로서 선배로서 체면을 잃지 않으려 애쓰지만……. “저는 이제 섹파인가요?” 말랑 따끈한 두부 같은 연하 인턴이 지나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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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