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분명 사고 나기 직전엔 무협 소설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19금 격정 로판의, 듣도 보도 못한 귀족가의 귀한 막내딸에 빙의했다.
‘멀리서 봐야 아름다운 것이 빙의구나.’
나는 내 가족이라는 낯선 남정네들에게 적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도망쳤다.
정신없이 도망치다 도착한 산 속 오두막에는 웬 잘생긴 남정네가 홀로 살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원작의 미친 서브 남주였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해주는 이 남자... 너의 외모와 가창력을 이용해 창업을 해 본다면 어떨까? 너, 내 동료가 되어라! 그리고 나에게 밥을 해줘!
그런데 이상하다. 나를 보는 무뚝뚝하고 순진했던 서브남주의 눈빛이 점점 농염해지기 시작하는데...?
“입맞춤 하는 동료관계, 해본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