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독점]“대답해요.”
“아!”
손이 대담하게 옷 속을 파고들었다. 잠옷 안으로 들어온 손이 배꼽 주변을 빙빙 돌았다.
“대답하기 전까진 안 내려가요.”
말을 꺼내고 싶은데 정신이 너무 빙빙 돌았다. 남자를 오랫동안 받아들이지 않은 몸이라 그런지 감각이 더욱 예민했다. 어슴푸레하게 남아 있던 수면이 흥분의 기운으로 대체되었다.
“아, 읏! 하앗!”
----------------------------------------
선생님 남자친구 있어요?
선생님은 집에 있으면 뭐해요?
선생님은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선생님은 나랑 같은 나이 때 어떤 학생이었어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6년 전,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만난 유재은과 신수호. 한 번의 잠자리로 임신한 재은을 버리고 떠난 수호. 어느 날 그가 직장 상사로 돌아왔다.
“유재은 씨. 나한테 올래요?”
너에게 갔다간 다시 상처투성이가 될지도 모르는데, 왜 나는 너한테 가고 싶은 걸까. 재은을 갖기 위해 수호가 세운 계획은? 섹시한 연하남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