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20/04/17
あらすじ
“이……이제 놓아 주십시오…….”
“…….”
“나리, 이제…….”
윤조가 다시 간청하려 했으나 그다음 말은 잇지 못하고 말았다. 학천이 잡고 있던 윤조의 팔을 끌고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기 때문이었다. 헉, 윤조의 눈이 크게 열렸다. 잠시 동안 윤조는 숨을 쉬는 법을 잊은 채로 굳어져 있었으나 곧 장난스럽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핥는 학천의 혀에 놀라 질끈 눈을 감고 말았다. 놀라 벌어진 입술 새로 말캉한 혀가 밀려들었다. 금세 입안에 제 것이 아닌 혀가 가득 들어찼다.
“흐…….”
태어나 처음 맛보는 감각에 놀란 입술 새로 옅은 신음이 흘렀으나 그것은 곧장 입술을 삼킬 듯 엉켜오는 학천에 의해 흩어져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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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암리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 최고의 춘화 화공 태화 선생!
3년 전, 혜성처럼 등장해 조선의 춘화시장을 쓸고 있는 천재 화공 태화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여인이라는 것.
태화 선생의 본명은 성윤조.
생계를 위해 시작한 춘화가 뜻하지 못한 성공을 거두자 윤조는 결국 남장을 하고 가명을 쓰며 춘화 화공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춘화가 새로 부임한 사또 학천의 뇌물로 올려지게 되고,
춘화를 본 학천은 풍기문란이란 죄목으로 윤조를 잡아들인다.
당장에 여인인 것이 까발려지고 큰 벌을 받을 거란 예상과 달리 학천은 윤조에게 은밀한 제의를 한다.
“내 앞에서 춘화를 그려 보거라.”
결국 학천에게 약점을 잡힌 윤조는 그의 앞에서 매일 춘화를 그리게 되는데…….
시크한 변 사또와 비운의 천재 성 화공의 음란유쾌한 로맨스.
連載情報
配信言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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