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대로 정화의 힘을 지닌 가문의 쌍둥이로 태어난 유즈키.
태어날 때부터 등에 있던 용 모양의 반점이 부정으로 여겨져
동생 미츠키보다 월등한 능력을 지녔음에도 그 존재를 감추고 억압당하며 살아온다.
무녀 공주라 속이고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미츠키의 도구로서
능력만 착취당하는 것에 지친 유즈키는
예전부터 들려오던 수수께끼의 목소리의 주인을 그리며 자유를 꿈꾼다.
하지만 미츠키의 농간으로 그 소망을 영영 이룰 수 없음을 알게 되고,
그녀의 절망에 호응하듯 하늘을 뒤덮는 용 형상을 한 신이 마을에 나타난다.
강제로 제물이 되어 신 앞에 내던져진 순간,
전생의 기억이 유즈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용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유즈키 앞에 나타나 그녀를 끌어안는데….
"이제 다시는 놓지 않겠다, 나의 단 하나뿐인 신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