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명망 높은 가문에서 태어나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던 하이디 브린튼.
그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
가문이 몰락하고 하루아침에 가족까지 잃은 채 홀로 환락가 여관에서 연주를 이어 가던 그녀는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위험에 휘말리고.
원치 않았던 이에게 원치 않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
“도움을 바란 적 없어요. 특히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그쪽을 도운 게 아니라면?”
냉혹한 태도와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위태로운 시선.
군부 독재자의 충직한 사냥개, 프레드릭 베른하르드는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될 위험하고 오만한 남자였다.
그렇기에 함부로 엮여서는 안 되었는데.
“계약서 내용을 수정해야겠습니다.”
“……그게 무슨.”
“언제든, 내가 원할 때마다 하이디 브린튼은 내 앞에서 옷을 벗는다, 로.”
“사람 잘못 보셨어요. 제 약점을 쥐었다고 저에게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어요.”
뒤늦게 정신을 차렸을 때,
하이디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의 추락으로 내던져졌다.
“그런 것치곤 꽤 잘 반응하던데. 서로 즐겼고, 느꼈고, 좋았으면. 말 다한 거 아닌가?”
추락한 피아니스트 '하이디 브린튼' X 오만한 군인 남주 '프레드릭 베른하르드'의 얽히고설킨 혐관 로맨스!
<나를 추락시킨 오만한 남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