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 보이는 여자와 해도 괜찮아요? 처음이라 많이 서툴 거예요.” 붉어진 뺨과 기대에 찬 목소리. 맞선 장소에서 만난 그녀는 첫날밤에 설레는 막 피어난 꽃 같았다. 미안하지만 꺾여 줘야겠어. 백현준에게 이 결혼은 복수이자 집안을 일으킬 유일한 방법이니까 *** “안 보이면 더 잘 느낀다던데. 난 잘 느끼는 여자 좋아해요.” 목소리가 부드럽고 다정했다. 손등에 얹은 손은 따뜻했고. 오직 능력만으로 도 회장에게 인정받아 건설사를 맡았다는 백현준은 도원가의 수치이자 약점인 도아에겐 너무 과분한 상대인지도 몰랐다. 그러나, 욕심내고 싶었다. 도아에게 이 결혼은 밀실에서 벗어날 탈출구이자 유일한 사랑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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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