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67년간 탑을 오르던 인류는 결국 멸망했다. 국가별로 1년마다 한 층씩 정복하지 못하면 인구의 절반이 무작위로 사라지는 세계. 마지막 남은 인간, 한국 랭킹 1위 헌터 ‘한지후’는 199층에서 패배하고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태초의 신이 내린 마지막 기회. “놀이를 끝내고 싶다면, 룰을 바꿔라.” 회귀한 그는 이제 탑의 허점을 읽는 눈을 얻었다. 1층부터 200층까지, 세계의 룰을 조작하며 인류의 멸망을 되돌리고 신의 놀이를 무너뜨린다. — “이번엔 내가 게임을 만든다.” 〈탑을 부수는 회귀자〉 지식이 곧 무기다. 한 번의 선택이 인류의 생사를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