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태양을 본 적 없는 지하, 개미굴. 그곳에서 아이들은 배급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브렌더는 묵묵히 일하는 일개미다. 배급 이상을 바라지 않고, 불평도 하지 않는다. 그저 살아남는 것이 전부인 삶.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 더미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날개 달린 아이’를 발견한다. 그 작은 만남은 브렌더와 동료들의 일상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한다. 지상, 자유, 그리고 선택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그들의 세계에 스며든다. 지하에서 태어나 생존부터 배운 아이의 이야기. 배급으로 살아남던 아이는, 지상을 꿈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