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종족전에서 인족이 패배하던 날, C급이었던 나는 절대자가 만든 ‘선협 세계’로 떨어졌다. 그 대가로 ‘절대지경’을 몸에 새겼지만, 새로운 스킬 습득은 봉인당했다. 대신 얻은 건 하나. 선협 세계의 재료와 유물이 ‘연동’으로 내 인벤토리와 연결되어, 가만히 있어도 매일 스탯과 포인트로 바뀌어 쌓이는 시스템이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아직 종족전이 본격 터지기 전의 두 번째 지구. 여기서는 국가 시스템이 모든 헌터와 탑 공략을 통제하고, 길드·자유 파티·개인 사냥은 전부 금지다. 하지만 나는 국가 시스템 밖에서 움직이는 예외다. 자동 성장하는 연동 인벤토리, 절대지경 검법·보법·신법, 국가가 숨겨 둔 개인 히든 시스템까지 가진 유일한 헌터. 한 번은 멸망까지 끝을 본 C급 헌터. 이번 두 번째 지구에서는, 종족전을 내가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