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박람강기 프로젝트는 장르소설을 탐독하는 독자들에게 여러 종류의 글, 이를테면 서간문, 기행문, 평전 등을 널리 소개하자는 취지로 장르소설가들이 쓴 '뜻밖에' 반가운 에세이를 모은 시리즈이다. 이 책은 그 첫번째 시리즈로, 영문학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찰스 디킨스와 미스터리 소설의 초창기에 지대한 공헌을 한 윌키 콜린스의 여행 에세이이다. 1857년 가을, 번잡한 도시와 자신들의 주인인 문학이라는 부인으로부터 대탈주를 감행한 찰스 디킨스와 윌키 콜린스는 북잉글랜드를 향해 도보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 계획은 빛의 속도로 좌초되어 처음부터 기차를 타게 된다. 여행 도중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라간 캐록 산에서는 조난을 당할 뻔하고 설상가상으로 윌키 콜린스는 영혼과 육체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느긋하고 유유자적한 여행을 하자는 야심찬 그들의 목표는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한시라도 빈둥거리고 있지 않으면 초조해지는 이들의 게으르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눈물겨운 분투기. 나태하고 느긋한 여행기가 갖춰야 할 미덕들을 갖춘 작품. 또한 두 작가는 도착한 곳들에서 두 개의 유령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공포와 스릴을 다루는 데에서도 두드러진 재능을 보였던 대가들이 들려주는 기이하고 신기한 이야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덧붙여 이 작품에는 이들의 게으르고자 분투하는 모습은 물론, 과거에 부지런했기에 닥친 재앙들에 대한 회고까지 담고 있다.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25/11/21
  • 現在の作品게으른 작가들의 유유자적 여행기[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