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빠가 약혼한단다. 그것도 악녀라고 소문난 사생아 황녀랑! 지극정성으로 날 아껴 주는 소중한 오빠를, 내가 그런 사람에게 쉽게 뺏길 것 같아? 너, 각오해야 할 거야! 더한 악녀가 되어 주겠어! 온 힘 다해 황녀를 괴롭혔지만, 단 하나의 타격도 주지 못했다. 오히려 나만 당황하고 혼날 뿐. 그렇다면 작전 변경이다! 오빠와 붙어 있을 틈을 없애는 거야! 그러면 자연스레 둘이 멀어지겠지? 후후, 생각만 해도 신난다! 그랬는데……. 알고 보니 황녀가 남자라고?! 거기다……. 어라? 왠지 모르게 꼬셔 버렸다? * * * “세리나, 나랑 약혼해 줄래?” 고아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헬리아가 무릎을 꿇은 채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청혼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그 자리에서 얼음처럼 굳어 버리고 말았다. 이게 무슨 말이야? 오빠의 약혼녀가 나한테 청혼하다니! 아니 그것보다, 너…… 이래도 되는 거야? “하하하, 언니 장난이 늘었다. 여자끼리 어떻게 결혼해~” “어릴 땐 나랑 결혼하겠다며. 그리고 나 여자 아닌 거 알잖아.” 당황한 내가 얼버무리자, 헬리아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와 눈을 맞추며 온화한 미소를 지은 그녀가, 아니 그가 드레스 앞섶을 풀어 헤치기 시작했다. ......잔근육이 도드라지는, 단단한 가슴팍이 봉인에서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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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5/11/21
  • 現在の作品오빠의 약혼녀를 꼬셔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