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늘품 그룹 김택수 회장의 사생아, 상황 총괄팀 팀장 김성운.
늘품 그룹 김택수 회장의 애첩, 총괄 소믈리에 고은미.
두 사람을 따라다니는 소문은 막장 소설에나 나올 법한 것들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선 자리에서 만났다.
김택수 회장의 주선 아래.
개족보도 이런 개족보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이,
껄끄러운 상사가 들이댔다.
“다음 주 토요일 2시 어떻습니까?”
따스한 봄 햇살에 은미는 순간 현기증을 느꼈다.
아니, 이 남자.
진짜 나랑 뭐 하자는 거지?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건물 안에서 지내는 두 사람이었지만
접점 없이 평행선을 그리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그 밤에 나는,
그러니까 그 밤에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