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책 소개>
《그 시절, 겨울》은 ‘한국 문인들이 남긴 계절 이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강경애, 계용묵, 노천명, 방정환, 백신애, 이병각, 이효석, 지하련, 채만식 등 백여 년 전 활동한 9인의 한국 문인들이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한 글 가운데 그 시절의 ‘겨울’을 소재로 한 수필을 골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에는 눈 덮인 거리와 온돌방의 따스함, 연말의 단상과 신년의 염원, 그리고 혹독한 추위 속에 깃든 삶의 온기까지, 각기 다른 시선과 언어로 포착한 ‘그 시절’의 겨울 풍경과 정서가 담겨 있다.
어떤 글은 포근하고, 어떤 글은 애틋하며, 또 어떤 글은 겨울의 고요 속에 묻힌 시대의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준다.
근대 문학의 향기와 시대의 숨결이 어우러진 이 책은 오늘의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한 겨울의 감각을 되살려준다.
오래된 문장 속에서 피어나는 계절의 빛을 따라, 백 년 전 문인들이 바라본 ‘겨울’로 여행을 떠나다 보면, 지금의 나의 ‘겨울’과 조용히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꽃송이 같은 첫 눈_강경애
온돌야화(溫突夜話)_계용묵
겨울밤_노천명
겨울밤의 얘기_노천명
겨울과 연말_방정환
새롭고 재미있는 눈싸움 법_방정환
새해의 첫 아침_방정환
해를 배우자_방정환
눈 오던 그날 밤_백신애
외투기(外套記)_이병각
계절의 낙서_이효석
고요한 ‘동’의 밤_이효석
사온사상(四溫肆想): 제1일_이효석
전원 교향악의 밤_이효석
겨울이 가거들랑_지하련
금년 신수는 좋을 듯_채만식
눈 내리는 황혼_채만식
동면(冬眠)_채만식
병여잡기(病餘雜記)_채만식
설 없는 신년, 기타_채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