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88년, 대한민국의 최첨단 양자 핵융합 프로젝트 Q-CORE 실험이 폭주한다. 그 순간, 연구소 전원 400명, 특임대, 국방부 차관, 수백 대 드론, 자동충전식 레이저 무기, AI 서버까지?국가급 전력이 통째로 고려 말로 떨어진다. 착지하자마자 마주친 건 고려군 300명. 그리고 곧이어 날아온 기마 600의 돌격. 하지만 AI 군사장비와 레이저 소총 앞에서 중세 군대는 상대조차 되지 못했고, 고려군은 이들을 ‘하늘의 귀신’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위화도에서 회군하던 이성계가 단숨에 저격당해 죽어버리고, 국정원 팀은 이 세계의 ‘질서 자체’가 어그러졌다는 걸 깨닫는다. 고려는 하루 만에 붕괴하고, 혼란 속에서 정도전이 홀로 연구소에 귀부해 새로운 주군을 자처하며 정치 설계자로 붙는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이라는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신문명 건축 계획에 따라 전국 스캔·토목·광물 조사·행정 개편이 전속력으로 진행된다. 여진·왜구·명나라가 들이밀 때마다 드론·레이저·화포에 갈려나가고 잡힌 인원은 20만~30만 단위의 노동력으로 편입돼 산업혁명이 강제로 가속된다. 새 문자를 만들어 문명율을 끌어올리고, 수력발전소·전력망·중공업·해군까지 갖춘 초고도 문명국가가 단 10년 만에 완성된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AI가 알림을 띄운다. “이곳은 정식 과거가 아닌 1388-A 평행세계. 문명 팽창으로 세계 괴리율이 불안정 상태에 진입했습니다.” 대한신국의 번영이 커질수록? 이 세계는 서서히,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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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11/20
  • 現在の作品조선에 국정원 천재과학자가 타임슬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