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어어어...그륵...크룩,쿡... 2025년 **월 **일... 내가 영상 속에서만 보던 좀비를 마주쳤다?! 으악!! 무서워! 무섭다고!! 나같은 인생패배자는 그냥저냥 도망치다가 안아프게 좀비 침이나 상처부위에 발라서 좀비가 되면 감지덕지인 마무리일텐데..... "저기요! 여기선 어떡해야합니까?" "당신만이 우리 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대장님!!" 아악!! 뭐라는 거야?! 내가 왜 당신네들 리더냐구요!! 당신네들 우리 대한민국 초엘리트 집단이잖아? 그냥 절 투명인간취급해주면 안될까요? 난 대장이라던가 리더라던가, 그런 권위있는 직책 못한다구요!!! 그래, 나는 가짜란 말입니다!!........라고 오늘도 속으로만 생각중이다. 무섭다고, 내가 아무 쓸모 없다는걸 들키면... 나 좀비떼들 사이로 던져버리는거 아냐?!! ...그래서 난 오늘도 대장행세를 하는중이다. 그래, 나는 가짜 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