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김 차장, 자네는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뭔가?" 회사에서는 무능한 만년 차장, 김민수. 쏟아지는 업무와 상사의 폭언 속에 그는 오늘도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그가 점심시간마다 사라지는 진짜 이유를. [낙찰되었습니다. 수익률 300%!] 남들이 흘린 눈물 젖은 물건이 내게는 다이아몬드 원석이다. 등기부등본의 함정을 꿰뚫어 보는 신의 눈. 쥐꼬리만한 월급은 거들 뿐. 대한민국 부동산 경매판을 뒤흔드는 김 차장의 은밀하고 위대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최 이사님, 계속 짖어보세요. 곧 제가 그 회사 살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