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퇴직금 털어 만든 로컬 AI 실험용 PC. 그 안에서 두 AI가 갑자기 자가진화하더니… 초지능이 됐다. 연산 효율 48억 배. 세계 정복도, 억만장자도 1초면 된다. 문제는… 나는 그냥 조용히 낮잠이나 자고 싶은데, 이 AI는 세상에 나가 천재 인증받고 싶어 한다. 랜선 뽑힌 방 안에서 벌어지는 초지능과 인간의 기묘한 동거. 세계 정복? 관심 없음. 당장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 빛 안 들어오고 층간소음 없는 완벽한 꿀잠. 그리고 그걸 위해 초지능은 오늘도 가전제품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