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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정약용의 [흠흠신서]와 법의학서 [무원록(無冤錄)]에는 조선시대 당시의 과학수사(검험) 기술로 해결하려 했던 수많은 살인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시신을 훼손하거나 유기하여 신원을 감추는 지능범죄들은 현대의 미스터리 소설 기법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흠흠신서의 내용 중 "목이 없는 시체를 남겨 두고 아내를 훔쳐가다(留無頭屍切妻)"라는 기이한 사건의 이야기를 '무두귀의 밤'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로 다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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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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