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영태 작가의 인기 웹툰 <정이네 동물병원으로 어서 오세요>를 엮어낸 단행본으로,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동물병원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의료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민감한 동물 이슈까지도 과감히 조명한 작품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병원에 유기되는 동물들, 함께 살기 위해 성대수술을 원하는 보호자, 단미 수술을 둘러싼 의견 충돌, 그리고 동물 학대가 의심되지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수의사의 현실까지…. 이 만화는 “현실 고증이 너무나도 잘 되어있다”며 전·현직 수의사와 동물병원 종사자들의 공감과 탄식(?)을 자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이처럼 작가는 동물병원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있는 그대로 그려냄으로써 동물병원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가 서로의 입장에서 ‘동물 병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이를 통해 오해의 간극을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