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
아윤은 다시 눈을 떴다.
돈, 권력, 아름다운 외모,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편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불행했던 오주희의 몸에서!
아윤은 거울 속 주희의 얼굴을 보며 다짐했다.
오주희의 모든 걸 이용해 처절하게 복수해 주겠노라고.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사람의 마음 따윈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두 번 다시 사랑 따윈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또다시 사람을 믿게 될 거란 걸.
또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 거란 걸.
오주희의 남편, 서민준을 사랑하게 될 거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