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붉은 눈의 삼지안은 저주인가, 구원인가?" 멸망한 풍요의 땅 엘에서 시작된 운명의 이야기. 리안은 자신이 붉은 눈의 삼지안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엘의 오아시스 엘드를 지키는 초록마녀 지예와의 만남은 그를 예정된 운명의 소용돌이로 밀어넣는다. "우리는 멸망한 세계의 빛이 될 수 있을까?" 사막화된 엘의 땅을 가로지르는 여정 속에서 리안은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지예는 엘을 풍요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성장한다. 이들의 길에는 과거의 상처로 일그러진 능력자들과 엘의 비극을 반복하려는 세력이 가로막는다. "네 안의 눈을 뜨거라. 그게 두려움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