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청명하고 푸른 하늘이 매혹적인 날이었다. 겨울이었지만 날이 포근하고 햇살이 따스해 도심은 쇼핑을 나온 사람들과 데이트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평화롭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휴일 오후 도심의 모습이었다. 몇몇 사람이 북쪽 하늘에 나타난 검은 물체를 보고 왠지 모를 공포를 느꼈고 잠시 후 그 막연했던 공포가 현실이 되어 도심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변했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 괴물들이 휩쓸고 간 거리는 주인 잃은 신발과 부서진 간판, 불타는 차량들로 전쟁터 같았지만 수습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흩뿌려져 시뻘건 핏자국이 검게 말라가고 있었다. 이 끔찍한 사건으로 사람들은 잊혀가던 100년 전 전쟁을 떠올리게 되었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군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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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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