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의 비상구는 어디에도 없다.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속에서, 악마가 된 자들의 이야기.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를 잃고, 자신의 몸에 깊은 화상을 입은 채 살아간다. 그로 인해 평생 괴물 취급을 받으며 외면받고, 멸시받으며 살아왔던 그의 삶은 비참하고 어두웠다. 세상을 증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눈을 뜨자 악마가 되길 권유받는다. 지옥과 천국이 회사처럼 운영되는 세계. 동료 악마들,반대편의 천사들, 그리고 그들과 얽힌 과거의 비밀 잔혹한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복수와 유혹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