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25년, 국립박물관 학예사인 ‘나’는 광복 80주년 특별전을 준비하던 중 한 친일 인물의 흔적을 쫓게 된다. 총독부 통역관, 밀정에서 변절자가 된 해방 후 행적이 사라진 ‘그 남자’. 그의 수첩과 사진, 그리고 남겨진 메모를 따라가던 나는 어느새 1941년, 일제강점기의 조선에 눈을 뜬다. 조국과 생존, 신념과 배신이 교차하는 시대. 나는 과연 그의 죄를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 그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 - 역사 타임슬립 미스터리 - 친일, 독립, 그리고 인간의 선택 - 피할 수 없는 시대, 한 인간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