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인자한 라밀로크 후작의 호의로 초호화 1등급 특급열차를 타고 수도, 엔트윈으로 향하게 된 런던 웨스트. 혼자 쓰는 아늑한 객실 과하게 친절한 직원들 맛 좋은 식사 그리고 무려 전설적인 꽃의 기사 게트릭 경의 유적지를 따라 달리는 역사 테마 여행이라니! 이보다 더 근사할 수 있을까?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외모를 무기 삼는 무례한 직원에게 삥 뜯기질 않나 여신처럼 아름다운 여배우는 내 이름을 이미 알고 있다 하고 급기야 암살자로부터 공녀를 경호하는 경찰들의 작전에 휘말리고야 만다. 그리고 뭐라고요? 이 기차에 악령까지 들렸다고요?!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런던과 콧대 높은 승객들 사이에서 매일같이 소동이 벌어진다 이 요란하고도 수상한 7일간의 여정 과연 무사히 엔트윈에 도착할 수 있을까? -플링 촌뜨기, 런던 웨스트 평생 고립되어 산 그녀는 알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넘쳐난다 오지랖의 끝을 달리는 그녀, 오늘도 남의 일에 진심이다 기대 반 설렘 반 첫 세상 구경은 생각보다 비범하다 -날아갈듯 가벼운 휘파람새, 마일로 윌리엄스 천사같은 얼굴로 초면의 여성에게 수작 거는 미스터리 승무원 가벼운 말투로 진심을 감추는 게 습관인 남자 여름꽃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정체불명의 조건을 내건다 -나른한 고양이 신사, 아퀼라 세상 안 가본 곳이 없다는 자칭 탐험가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깊고 따뜻한 울림 너머 결이 다른 쓸쓸하고 위태로운 기색이 스민다 수시로 상념에 사로잡히는 그가 이 관광기차에 오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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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2/06
  • 現在の作品악령 열차에서 오늘도 무사히 힐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