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박소라는 마음이 따뜻한 남자 박희성을 만나 2023년 3월7일에 결혼을 했다. 따사로운 주말에 어머니가 남기신 이해할 수 없는 편지를 읽고 어머니의 반지를 끼는 순간 어지럽더니 기절을 했다. 그때, 똑같은 단발머리를 한 여학생들이 기절했던 소라를 흔들어 깨웠다. "수학 선생님, 괜찮으세요?" "무슨 말이야? 머리가 아프네.여기는 어디지?" "선생님께서 출근하시다 갑자기 운동장에서 쓰러지셨어요." 소라는 여학생들의 도움으로 교무실로 들어서는데 여학생들은 국어 교사와 눈이 마주쳤다. 뿔테 안경 쓴 머리를 묶은 국어교사 보자마자 여학생들이 지레 겁을 먹고 말을 머뭇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