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일제강점기 말기, 일부 일본 음양사들이 ‘조선’에 침투해 창씨개명 후 정착, 이후 그들의 후손들과 제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 깊숙이 스며들어 ‘그림자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이 네트워크는 일본 전통 주술을 왜곡하여 사람들의 인지, 감정, 운명까지 조작하며 수십 년 동안 권력의 이면을 지배해왔다. 그러나 지나친 통제와 조작으로 인해 내부 균열이 발생하고, 네트워크의 수장 ‘여인 우두머리’의 과거와 목적이 드러나면서 파멸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