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중원을 차지한 금(金)을 몰아내고 천하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 하였다. 하지만, 금을 몰아낸 자리에 초원의 유목민족들이 내려오며 여전히 천하는 둘로 쪼개졌다. 잃어버린 고토를 되찾고자 하는 송(宋)과 대칸(大汗)의 명령에 따라 세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몽골의 대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국경에서는 이들 사이의 소규모 전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곧이어 둘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발생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바람을 따라, 하늘을 보며 길을 나서는 한 나그네가 있었다. *큰 맥락은 역사와 같지만 세세하게는 다릅니다. 평행세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