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어느날 병원 영상의학과에서 폐 CT를 찍고 폐결절이라는 준사형선고를 받는다. 나는 이때 부터 전원생활을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 생활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마음의 치유를 얻을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된다. 입양 첫날 밤 나는 대단한 길몽을 꾸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의 대소변을 받을 모래를 얻기 위하여 인근의 조경수 아래의 땅을 파헤치다 그곳에 거액의 돈다발이 묻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여러 고민끝에 나는 그 돈을 다시 시골 텃밭의 땅속에 묻어두게 된다. 그리고 생각한다. 땅속의 돈은 내가 결코 쓰서는 안될 돈이라고 말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내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을 헤쳐 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때 부터 나의 생활은 달라진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한다. 심지어 막노동까지 감수한다. 동시에 나의 전원의 꿈은 더욱더 현실화 되어가고, 진정한 농사꾼이 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게 된다, 아울러 나는 완전한 동물주의자가 된다. 동물의 생존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