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공식 작가가 뭘 잘 모름. 작가가 쓰고 싶은 것, 독자가 보고 싶은 것, 서로의 욕구는 다르다. 현대판타지, 퓨전, 갤러리, 성좌, 타임루프, 차원이동, TS, 아포칼립스, SF, 회귀, 빙의, 환생, 헌터, 게이트, 탑등반, 아카데미, 신체결손, 괴담, 수인…….. 온갖 인기 있던 태그를 다 때려 박아 관심을 받고 싶었던 설정충 작가, 관심은 받았지만 잡탕 누렁이밥이 된 소설에 낚인 독자들의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니가 쓴 소설 속 세계관이 얼마나 처참한지 겪어보라는 듯 누군가에 의해 자신이 쓴 소설에 빙의 당한 공식 작가. 설정충인 본인이 만든 세계에 속수무책 당하며 큰 위기에 처하는데, 독자들의 댓글이 간섭하기 시작한다.. '이거 이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이거 그렇게 되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