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화산과 지진, 대륙 이동으로 더 이상 육지는 안전하지 않다. 인간들은 거대한 산맥을 분리하여 하늘로 띄워 천상섬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 천상인들의 소비 물품을 보급하기 위해 개량인간을 생산하여 육지로 내려보냈다. 지상은 개량된 인간 노예가 정해진 구역에서 정해진 노동과 인생을 살고 있다. 천상인들은 그들에게 신처럼 군림했다. 이제 육지와 천상 모두 진짜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감정을 버리고 기계처럼 살아가던 27번 노예, 죽음 직전, 금지된 노래를 들은 순간 다른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농노예의 손에 컸지만 의문의 피를 이어받은 ‘풍고’ 그가 각성하는 순간 하늘의 섬광이 세상을 가른다. 폭력과 세뇌로 지배 당하는 개량인간 세상에서 단 의지만으로 현실을 바꾸는 두 노예의 이야기. “나의 의도는 곧 현실이 된다.” 이 한 줄은 세상을 부순다. 천상 인간들을 향한 노예의 반역, 그리고 한 인간의 진정한 창조성의 회복되는 대서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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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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