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배송 중 감정 수취인 정이슬] 받는 건 늘 물건 뿐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정이슬은 이상한 택배 하나를 받는다. 송장도, 보낸 사람도 없이 가지런히 놓인 상자. 그 안에는 라일락 향 오일,생강 사탕, 그리고 손 글씨 쪽지 하나. “당신의 오늘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 쪽지의 향기를 따라가다 마주한 남자.., 그는 감정을 익명으로 거래하는 비밀 커뮤니티 ‘아르고 (ARGO)’의 상위 공급자였다. 감정은 상품이었고, 그녀는 수취인이었다. 하지만 감정이 진심이었는지, 연기였는지… 그 진실은 아직 배송 중이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마음을 흔든다면, 그건 이미 도착한 감정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감정, 지금 어디쯤 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