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한테는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 항상 웃는 얼굴에 외모, 성격,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완벽한 나의 첫사랑. 마르고 소심한 나에게도 친절히 대해주는 천사같은 그녀를 짝사랑하며 늘 옆에서만 친구로만 지내야만 했던 나. 시간이 흘러 대학교에 들어가 여전히 그에게 똑같이 친절하게 대하는 그녀였지만 요즘따라 이상하게 알 수 없는 그녀의 행동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야 미쳤냐? 나 마른 남자 싫어해~ 김황식을 어디다가 나한테 같다붙여~ 걔는 그냥 여자친구나 다름없는 그냥 친구야. 말 같잖은 소리 하고 있어." 그녀의 말을 듣고는 충격에 빠진 황식은 하염없이 울다 거리를 거닐던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가 주륵주륵 내리자 우산도 없이 정처없이 거닐던 그의 앞에 키크고 건장한 남성의 하나의 전단지를 건네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