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천하를 피로 물들인 무림의 절대자, 천마신군. 정파와 마교, 온 무림이 연합한 끝에 그를 베고, 역사는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죽음조차 그를 막지 못했다. 눈을 뜻 곳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소용돌이, 삼국의 혼란기. 황건적의 반란이 시작되고 이름 없는 병졸로 깨어난 천마는 다시금 전장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기억도, 무공도, 의지도 살아있다. 이제 그는 천하의 협객이 아닌, 영웅과 패자들이 들끓는 '삼국'을 무대로 다시 걷는다. 무협과 역사, 환생과 전장이 교차하는 새로운 서사. 삼국지를 찢고 들어온 이단의 검 이제 천하는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