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작품소개 『이해의 마법사』 책이 말을 한다. 읽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순간 — 그것은 너의 세상이 된다. 도현은 책을 읽었다. 아니, 책이 그를 읽었다. 낡은 고서, 『무한의 서』. 그날, 페이지가 빛나고 세계가 갈라졌다. 그렇게 그는 이세계로 ‘이해’되었다. 전이자들이 남긴 죽음과 기억, 그 유산 위에 깨어난 단 하나의 마법 — ‘이해’. 책을 통해 이세계로 전이된 청년, 도현. 그가 얻은 건 검도 마력도 아닌 — 전이자들의 전투와 지식을 ‘이해’하는 마법이었다. “예측은 이해의 첫걸음이자, 전투의 끝이다.” A-09, 비월의 칼날. 죽음을 예지하는 암살자. 그의 유산을 통해 도현은 ‘과거의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 보존된 기억, 조작된 역사, 하나둘 드러나는 전이자들의 음모. 이해는 진실로 향하는 열쇠다. 그리고 진실은 — 싸움의 시작이다. “우리는 초대받았다. 죽은 자들의 기억이 남긴 연회의 무대로.” 이해의 마법사, 도현. 그가 밝혀낼 이세계의 끝은 — 과연 구원일까, 파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