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편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매년 단 하루. 죽은 자가 살아있는 이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있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후회든, 그 모든 감정은 한 줄짜리 편지로 이승에 남겨진다. 그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말한다. “그 편지 덕분에 살아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편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미워하다가, 스스로를 증오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5년째, 편지를 받지 못했다. 남편과 딸을 잃은 날 이후, 단 한 줄의 말도 듣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믿었다. 그들이 나를 원망하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해 겨울, 나에게 한 통의 수상한 편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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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5/05/18
  • 現在の作品죽은 자들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