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격동의 1920년대, 복수를 위해 머나먼 극동으로 흘러온 아이리쉬, 이안페이드. 가족의 원수를 찾기 위해 상하이를 뒤지던 이안은 묘한 인연으로 조국의 독립을 꿈꾸는 낯선 민족과 그들을 돕는 또 다른 아이리쉬를 만나게 된다. 상하이와 안동을 넘나드는 천신만고 끝에 청탁 하나를 마무리 한 지 몇 달 후, 그의 앞에 전혀 다른 내용의 의뢰가 하나 더 생기게 된다. 행선지는 러시아의 얼지않는 항구, 블라디보스톡. 그의 앞에 놓인 임무와 새롭게 발견한 가문의 원수 사이에서 이안은 자신의 선택을 좁혀야 하는데...